이치진1 [제주도 한달살이] 법환포구, 망고홀릭, 이치진 제주도 한달살이가 벌써 일주일이 지나고 있다. 제주도에 와서 느끼는 점은 사람들이 아웅다웅 엄청난 부를 원하기 보단 생활과 쉼에 있어 어느정도 균형을 맞춰서 지내는 있다고 나는 생각한다. 띄엄띄엄 가게를 오픈하는 곳도 있고, 오후3시정도면 가게를 닫는 곳도 있고, 재료를 다 소진하면 문을 닫는 곳도 있다. 서울에서도 이런가게가 아예없다고는 못하겠지만, 그래도 제주도에 사시는 분들의 균형있는 삶을 어느정도 엿보는 거 같아 마음이 여유가 생긴다. DAY 8 제주도오면 1일 1바다를 봐야만 한다. 옥상에 올라가기만 해도 바다의 지평선이 볼 수 있는 삶... 정말 좋다. 01 법환포구 아침에 일출을 보고 싶어 새벽에 잠도 오지 않아 모자를 푹 눌러쓰고 차를 타고 앞에 바다에 왔다. 날씨가 그리 좋지만.. 2021. 7.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