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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김없이 주말은 늦잠이다.
전날에 술을 먹은 통에 시원한 국물의 수제비가 생각이 났다.
핸드폰으로 검색을 한다.
"찾았다."
얼렁 씻고 나갈준비를 한다.
차를 타고 간곳은 바로...
"활백합칼국수"
송추에 있는 칼국수 전문점이다.
수제비가 땡겼지만 딱히 꼭 수제비라고 정한것은 아니기에 찾아갔다.
"활백합칼국수"
메뉴를 못찍어서 캡쳐로...
처음에는 칼국수와 표고해물전을 먹으려고하다가 연포백합탕이 더 시원하고 좋을꺼같아
메뉴급변경 ㅋㅋㅋㅋ
반찬도 중요하게 생각하는지라 반찬도 찍었는데 반찬은 칼국수와 해물이 있어서 더 필요하지 않았다.
단지 김치와 초장만 맛을 더해줄뿐 ...
김때문에 사진이 너무 뿌옇게 나왔다.
하지만 국물맛은
"진짜 끝내줍니다"
칼국수와 해물전은 역시 같이 시켜서 먹어야 제맛!!!
해물전이 주문시에 누락되서 아주머니가 미안해 하면 해물을 많이 넣어줬다.
역시나 해물전은 맛이 엄청나다.
술먹고 숙취가 있거나 교외로 맛있는것을 먹으러 갈때
#송추활백합칼국수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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