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제주도27 [제주도 한달살이] 홍익돈까스, 조가네갑오징어 전날의 서핑의 후유증이 온몸에서 느껴졌다. 한 3시간정동 했지만, 서핑의 후유증은 놀라웠다. 원래대로라면 오늘도 물놀이를 할까 했지만 도저히 물놀이를 할 수 있는 몸상태가 아니였다. 그래서 그냥 오늘은 맛있는거 먹고 근처 수목원정도만 갔다가 쉬기로 했다. 그래서 오늘은 무엇을 먹었을까? DAY 60 제주도에도 육지에 있는 것들이 있다. 제주도도 있을건 다 있다. 01 홍익돈까스 신제주점 - 제주 제주시 1100로 3136 (노형동) - 매일 11:00 - 21:00 마지막주문 20:00 전날의 서핑의 후유증이 자고 나니 온몸에 다 나타났다. 계획대로라면 오늘도 물놀이를 하려고 했지만 도저히 물놀이를 할 몸상태(?)가 아니였다. 그래서 오늘 하루는 쉬면서 근처 수목원정도가 갔다오려고 다시 계획을 세웠다.. 2021. 8. 2. [제주도 한달살이] 서핑, 성산짬뽕 한명의 지인이 가고 또 다른 지인이 놀러왔다. 나도 이제 제주도와 헤어질 때가 다가오고 있다는 사실이 너무 아쉽다. 그래도 오늘은 오늘이닌깐 신나게 놀아볼까? DAY 59 제주도에서 서핑을 안하면 서운할뻔... 제주도에 와서 서핑을 안하고 가면 제주도를 안온거라고 하는 사람이 있지 아마... 01 서핑(온앤온서프) -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고성리 186-1 -매일 10:00~17:00 지인이 오면 꼭 같이 서핑이 하고 싶어 서핑을 예약했다. 그래서 평소에 늦게 일어나지만 좀 서둘러 일어나서 아침에 근처에서 해장국을 먹고, 준비를 해서 제주도의 성산쪽으로 갔다. 제주도는 너무 좋은게 드라이브를 하고 있으면, 자연경관이 너무 좋아 기분이 좋아진다. 신양섭지해수욕장 건너편(해수욕장은 아니다) 저멀리보이.. 2021. 8. 2. [제주도 한달살이] 고기국수 "오막집", 금능해수욕장, 흑돼지 "청산에살자" 지인이 놀러온지 이틀째... 오늘은 스노클링을 할 예정이다. 그래도 배는 고프니 아점먹고 출발!!! DAY 56 제주도를 대표하는 것은? 제주도는 여자. 바람. 돌 이렇게 해서 삼다도라지만, 고기국수, 흑돼지삼겹살, 해수욕장이 생각나는 건 나만 그래? 01 고기국수(원조 오막집국수) - 제주 제주시 삼무로 66 - 매일 09:00 - 23:30 오막집은 두번째 방문이다. 저번에 별 3개반을 줬었는데, 그래도 숙소 근처에서는 여기가 최고로 맛있는거 같다. 그래서 지인도 데리고 같이 갔다. 11시쯤 방문을 했더니 평일이고 그런지 손님이 하나도 없었다. 그래서 쾌적하게 고기국수와 물만두를 시켰다. 저번 포스팅한것 처럼 국물이 좀더 진했으면 하는 아쉬움은 있지만... 그래도 수육고기도 많이 있고, 배.. 2021. 8. 2. [제주도 한달살이] 뼈해장국, 새별오름, 이호테우해수욕장 오랜만에 지인이 찾아왔다. 역시 혼자 노는것보다 같이 노는게 재미있다.ㅋㅋ 2박3일밖에 시간이 없어서 짧은시간에 머하고 놀까 생각을 해봤다. 일단 물놀이, 등산, 음... 그리고 술...ㅋㅋㅋ 머하고 놀았는지 한번 볼까? DAY 55 제주도는 오름과 바다... 제주도는 오름과 바다 두 단어면 설명이 끝날정도로 대표적인거 같다. 01 뼈해장국(제주등뼈가)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노형동 934 -매일 00:00~24:00 전날에 저녁을 일찍먹어서 그런가 아침부터 출출했다. 그래도 오전에 여는 음식점을 핸드폰으로 찾다가 설렁탕과 뼈해장국에서 고민하다가 선택을 한것은 뼈해장국...ㅎㅎ 아침에 창밖으로 오늘 날씨를 해장국을 먹기 전에 한번 봤다. 날씨가 오늘도 끝내줬다. 제주도를 2달정도 있으면서 다행히 날.. 2021. 8. 2. [제주도 한달살이] 김치찌개 제주도에 와서 갑자기 김치찌개가 땡겨서 찾아봤다. 머 멀리 맛집까지는 아니고 근처에 있으면 먹고 싶어서 찾아보았다. 다행이 근처에 있어서 찾아간 그곳은 어떤곳? DAY 52 제주도에 있다보니 전에 먹었던게 땡기네 제주도에 있다보니 서울에서 먹었던 일상적인 음식이 땡기네 01 김치찌개(육수당 제주노형점) 갑자기 김치찌개가 땡겼다. 그렇다고 멀리가서 먹고싶지는 않았다. 그래서 근처에 있나 찾아보니 숙소에서 5분거리에 다행이 김치찌개를 파는 곳이 있었다. 바로 그곳은 육수당 제주노형점... 모퉁이 2층에 위치한 그곳... 메뉴는 대략 이정도... 식사하기 딱 좋은 식사메뉴다. 김치찌개와 곁들임으로 수육을 시켜서 먹었다. 신김치의 진한 국물이 오랫만에 땡겼던 김치찌개는 이맛이구나 싶었다. .. 2021. 8. 2. [제주도 한달살이] 오막집 고기국수 지인의 아시는 분이 그렇게 맛있다고 말했다는 오막집의 고기국수를 먹으러 갔다왔다. 과연 결과는? DAY 50 제주도에는 고기국수가 있다. 고기국수 맛있다. 01 오막집 지인의 아는 언니가 제주도에 다른거 안하고 "오막집의 고기국수만 먹고 오고 싶을정도로 맛있다" 라고 극찬한 오막집에 가보았다. 이런말을 들으면 또 궁금증을 못참는다. 그래서 그얘기를 들은 바로 그날가보았다. 나는 참고로 해물수제비>해물칼국수>멸치국수>고기국수>회국수>비빔국수 이쯤에 고기국수가 있다.ㅎㅎ 해물이 들어가야 시원하고 특히 씹는맛은 해물수제비가 으뜸이므로 나는 해물수제비를 진짜 좋아한다. 저녁에 가서 그런지 줄이 서있고 그러진 않았고, 테이블도 자리가 있었다. 메뉴는 위 사진처럼 있었다. 삶은 한치를 먹고 싶은 .. 2021. 8. 2. [제주도 한달살이] 모임터 칼국수 점심을 다이어트식을 가져오지 않아서 그냥 사먹었다. 그래도 한끼를 먹어도 맛있는걸 먹고싶어서 해물칼국수집을 찾아봤다. 근처에 맛있어보이는 곳이 있어서 가보았다. DAY 47 제주도는 맛집이 많다. 해물칼국수집이 왜 생각보다 없지? 01 모임터칼국수 점심을 머 먹을까하다가, 해물칼국수를 찾아봤다. 사실 먹고싶었던것은 바지락수제비나, 해물수제비였는데 생각보다 해물수제비파는 곳이 없어서 해물칼국수로 전향... 근처에 모임터칼국수라고 꽤 괜찮은 칼국수전문점이 있어서 가보았다. 평소에 웨이팅이 많은지 밖에 의자들이 좀 있었다. 전용주차장이 있어서 주차를 하기 편했다. 근래에 가격이 올랐는지 평균 8,000원이였고, 팥/해물/쇠고기/콩 칼국수로 메뉴는 단순했다. 해물칼국수에는 홍합, 작은깐새우, 호박.. 2021. 8. 2. [제주도 한달살이] 한라수목원에 다녀오다 얀센(코로나백신)을 맞고 몸이 몸살 난거처럼 근육통이 있어서 집에만 있다가 좀 괜찮아진거 같아 근처 수목원에 산책이나 할까해서 갔다왔다. 숙소에서 대략 10분거리로 특별히 블로그에는 올라오지는 않지만 막상 갔다오니 꽤 멋진 수목원이였다. DAY 44 제주도는 수목원도 참 많지... 산책할 곳이 많아 너무 좋아 01 한라수목원 한라수목원은 제주시 연동쪽에 있는 수목원이다. 여긴 따로 입장료없이 제법 큰 주차장도 있어서 주차도 편했다. http://sumokwon.jeju.go.kr/ 한라수목원 홈페이지에서 발췌했습니다. 주차비는 대략 수목원은 한바퀴 돌고 나면 1000원 정도 나올정도로 저렴했다. http://sumokwon.jeju.go.kr/ 한라수목원 홈페이지에서 발췌했습니다. 안내도는 위와 같이.. 2021. 8. 2. [제주도 한달살이] 이호테우해변 코로나 주사를 맞고 근육통때문에 집에서 있는데 갑갑해서 바람이나 쐬러 어디를 갈까 하다가, 숙소랑 가까운 해변(해수욕장)인 이호테우해변을 가보기로 했다. DAY 43 제주도는 바다가 보고 싶으면 바로 볼수있다. 바다와 산이 근처에 있는건 진짜 복받은거다. 01 이호테우해변 숙소랑 차타고 한 10분정도의 거리에 이호테우해변이 있다. 하지만, 가까우면 더 안가게 되서 일까? 숙소를 옮기고 한번 가보고 그 이후에는 다른 곳들만 다녔다. 비도 살살 오고 얀센맞고 근육통때문에 집에만 있다가 바람이나 쐬러 갈까 싶어 가까운 이호테우 해변을 갔다왔다. 전날의 사진을 찍어서 비는 오지 않지만 햇볕이 보이지 않는게 오늘 찍은듯 하게 나왔다. 저멀리 서핑을 배우는 사람들이 많았다. 나도 얀센3일만 지나면 바로 서핑.. 2021. 8. 2. [제주도 한달살이] 제주도 아쿠아 플라넷 오늘은 성산쪽에 우도만 다녀와서 좀 아쉬워서, 성산쪽에 있는 제주도 아쿠아플라넷을 가보기로 했다. DAY 38 제주도는 아시아 최대규모의 아쿠아플라넷이 있다. 가서 보면 너무나 깜놀... 01 제주도 아쿠아플라넷 서울에서 예전에 코엑스쪽에 있는 아쿠아리움을 다녀온적이 있다. 그때는 너무 많은 해양생물을 보느라 너무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었다. 근데 이렇게 커서 또 아쿠아리움을 가게되다니...신기신기 제주 아쿠아플라넷은 아시아 최대규모로, 단일수조로는 세계최대급 보유하고 있다고 한다. 그래서 어마어마하게 컸나보다... 일단 입장!~~~ 시간대가 딱 맞아서 먼저 공연을 보러갔다. 공연제목은 The Graeatest Ocean2 & 아쿠아스토리로 2개의 테마가 있다. 처음하는 것은 아쿠아리.. 2021. 8. 1. [제주도 한달살이] 대평밥상,액티비티 제주도에서 해수욕장도 있고 오름도 있고 산도 있고 진짜 즐길거리가 많은거 같다. 그 중 액티비티한 것들이 하고 싶어서 제트보트와 카트를 타러 가보았다. DAY 37 제주도는 액티비티다. 액티비티가 많은 제주도는 쵝오! 01 대평밥상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난드르로21번길 6-13 대평밥상 제주도 와서 알게 된 식당이다. 친구의 와이프의 지인분이 추천해주시는 식당인데, 한식위주의 식단으로 유기농이고 정갈한 맛이 있어 입소문을 타고 사람들이 오는 거같다. 여러 메뉴를 시켜서 같이 먹어었는데, 진짜 반찬하나하나 다 정갈하니 너무 맛있었다. 그중에 반찬중에 포실포실한 감자조림이 으뜸이였고, 메뉴중에는 전복게우볶음밥이 단연 최고였다. 전복내장에 버터로 볶아서 볶음밥을 한듯하였다. 혹시라도 서귀포.. 2021. 8. 1. [제주도 한달살이] 금능해수욕장 제주도에 와서 한번도 해수욕을 하지 않았다. 모래가 몸에 묻는것도 좀 그렇고 혼자서 놀기가 좀 그랬던거 같다. 지인들 온김에 같이 스노클링 장비를 간단히 갖추고 근처 금능해수욕장에 가보았다. DAY 36 제주도는 해수욕장도 참 많다. 협재해수욕장은 많이 알아도, 금능해수욕장은 모르더라고요... 01 금능해수욕장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금능리 금능해수욕장은 흰모래, 투명한 맑은물, 조개껍데기로 길게 이어진 아름다운 백사장이다. 멀리 앞바다에는 비양도가 보인다. 그리고 수심이 얕아서 해수욕하기 참 좋은 해수욕장이다. 많은사람들이 협재해수욕장이 유명해서 그쪽으로만 가기는 하는데, 여기를 아는 분들은 또 이쪽으로도 오는거 같았다. 해수욕장에는 곳곳에 작은 바위들이 많아서 꼭 아쿠아슈즈를 착용하.. 2021. 8. 1. [제주도 한달살이] 우도 오늘은 어디를 갈까? 제주도 동쪽에 있는 우도를 가보기로했다. 우도하면 떠오르는것은 작은섬, 땅콩 정도 였다. DAY 34 제주도는 주변에 섬이 많다. 그중에 한곳을 가보자앗~! 01 우도 우도하면 그리 많은 것들이 떠오르지 않는다. 땅콩, 작은섬 정도다. 그렇지만 배를 타고 들어가야하는 우도... 제주도 온김에 언제 또 가보나 싶어 가보았다. 성산포항에서 여객선을 타면 대략 10~15분정도 걸리는 듯하다. 우도천진항에 도착한다. 우도에 도착하니 그냥 버스 정류장처럼 생긴 건물과 많은 관광객, 그리고 전기 자동차, 자전거,오토바이를 타라고 하는 삐끼짓을 하는 분들이 많았다. 우도 하면 우도8경이라는 말이 있다. 잘은 모르지만 우도의 풍경을 낮과 밤(주간명월 · 야항어범), 하늘과 땅(천.. 2021. 8. 1. [제주도 한달살이] 해녀의 집, 새별오름 또 다른 게스트가 왔다. 이번에 한두명이 아니고 애들까지 총 4명이다. 나와는 다른 라이프 스타일이 있기때문에 맞춰서 놀려고 생각한다. 나는 천천히 느긋하고 조용하게 즐기는 스타일이라 많은 곳을 못갔지만 애들은 좀 활발하니 잘 쫒아다녀봐야겠다. DAY 33 제주도는 바다와 오름이 있다. 좋은 풍경을 보면서 회를 먹으면 진짜 맛이 좋다. 01 해녀의 집 친구 부부를 공항에서 픽업해서 어디를 갈까 생각하다. 협재해수욕장보단 가까운 곽지해수욕장에 갔다. 곽지해수욕장은 진짜 맑은 날에 사람들과 가족 피서객들이 물놀이도 하고, 사진찍는 분들이 많았다. 곽지해수욕장에서 간단히 놀고 '구엄리 돌염전'을 가는 도중 '해녀의 집'이라는 신선한 회를 파는 곳이 보여서 들어갔다. 간단히 차린 신선한 회를 보니.. 2021. 7. 30. [제주도 한달살이] 찬밀면,천국의문,선녀탕 한동안 집에서 쉬면서 영화도 보고 애니도 보고, 집에서 온라인으로 글도 쓰고, 동영상강의 들을것도 있어서 듣고 한동안에 집에만 있었다. 제주도까지 와서 방콕이라니... 좀 이상하고 이해가 안갈수도 있지만, 집에서 쉬는 것 또한 내가 좋으면 그만이고, 힐링이다.^^ DAY 29 제주도는 진짜 갈곳들이 많다. 오늘은 오랫만에 많이 움직여볼까? 01 찬밀면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신동로 129 오랫만에 밀면이 또 땡겨서, 저번에 지인 왔을때 먹었던 찬밀면이라는 곳을 또 방문을 했다. 찬밀면 수육은 적당히 비계와 조화를 이루는 수육이였다. 저번에 방문했을때는 점심과 저녁 사이의 애매한 시간에 가서 그런지 사람이 없어서 그냥 동네에 있는 밀면집이구나 하고, 먹으면서 와 진짜 맛있다정도로 평가했는데, 오.. 2021. 7. 30. [제주도 한달살이] 고근산 제주도 한달살이 18일차 이후 낚시는 2번더가고, 책도 읽고, 개기월식이 있다해서 밤에 하늘도 보고(보이지않았다ㅠㅠ), 밀면 맛집도 찾아서 먹고, 밤새 영화도 보고 하루하루가 진짜 하고 싶은 일과 여유를 즐기면 살고 있다. 지금까지 늘 촉박하고 바쁘고 무엇에 쫒기며 살아온 내가 이런시간이 있다는게 정말 꿈만 같다. 돈은 부족하지만 시간을 샀으니 이 시간을 즐기자는 생각으로 하루하루 여유롭게 하고 싶은것과 먹고 싶은것을 먹으면서 지내고 있다. DAY 24 제주도에는 많은 오름과 산들이 있었지?! 숙소에서 보이는 뒷산... 고근산 정복하기 01 고근산 전에 제주도사는 지인과 식사 겸 술을 한잔하면서 저멀리 보이는 산에 올라가서 바라보면 진짜 끝내준다고 한 말이 생각나서, 일몰과 야경을 보러 고근산.. 2021. 7. 30. [제주도 한달살이] 낚시(제주올레길8코스근처) 어제 서울에서 지인이 놀러왔다. 이 친구는 낚시를 좋아하는 친구이기도 하고 나도 낚시를 하기위해서 짐을 트렁크에 넣어왔기에 근처 포인트를 찾아다녔다. 그러다 친구가 인터넷 사진에 나와 있는 포인트를 찾던중 기가 막힌 곳을 찾았다. DAY 18 제주도는 4면이 바다이기에 낚시는 필연... 바다에 물고기가 있기에 나는 낚는다. 01 낚시(제주올레길8코스근처) 어렸을때 아버지를 따라 혹은 삼촌을 따라 대천방파제쪽으로 낚시를 몇번 다녀봤다. 그 이후에 친구들과 밤세는 민물낚시를 몇번하고 커서는 거의 어제 온 지인과 인천쪽으로 친구랑 얘기도 할겸 해서 유료낚시터로 낚시를 자주갔다. 밤낚시는 밤낚시만의 야광찌를 보는 힐링이 있고, 낮낚시는 낮에 잡은 고기로 회를 쳐서 소주한잔먹거나 준비해온 고기를 궈먹으면서.. 2021. 7. 30. [제주도 한달살이] 유달식당 여행을 다니면서 너무 좋다고 생각하는게 단순하게 '내일은 멀 먹지?' 이렇게 생각을 할 수 있다는게 너무 좋았다. 다른 스트레스를 안받고 내일 멀 먹을지, 어딜 갈지 이렇게 생각한다는 자체가 너무 힐링이고 좋은 시간인거 같다. DAY 15 제주도의 유명한 짬뽕집 얼마나 맛있는 걸까 두근두근... 01 유달식당 제주도에는 3대짬뽕집이 있다고 한다. 아서원, 소낭식당, 유달식당... 이런건 누가 정하는지 몰라도 한국사람들은 이렇게 정해놓으면 다 마스터(?)해서 먹고 싶어하는 거 같다. 오픈이 10:30이라서 좀 서둘러서 가보았다. 10:20분정도 도착하니 사장님께서 준비를 하고 계셨고, 오는 순서마다 주문을 받아 적으셨다. 어느정도 기다리니 10:30시간에 맞춰서 자리에 앉아도 된다고 하셔서, 좀 기다리.. 2021. 7. 30.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