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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제주도

[제주도 한달살이] 홍익돈까스, 조가네갑오징어

by nm쿄쿄mn 2021. 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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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의 서핑의 후유증이 온몸에서 느껴졌다.

한 3시간정동 했지만, 서핑의 후유증은 놀라웠다. 원래대로라면 오늘도 물놀이를 할까 했지만 도저히 물놀이를 할 수 있는 몸상태가 아니였다.

그래서 그냥 오늘은 맛있는거 먹고 근처 수목원정도만 갔다가 쉬기로 했다.

그래서 오늘은 무엇을 먹었을까?

 

DAY 60

제주도에도 육지에 있는 것들이 있다.

제주도도 있을건 다 있다.


01 홍익돈까스 신제주점

- 제주 제주시 1100로 3136 (노형동)

- 매일 11:00 - 21:00 마지막주문 20:00

전날의 서핑의 후유증이 자고 나니 온몸에 다 나타났다.

계획대로라면 오늘도 물놀이를 하려고 했지만 도저히 물놀이를 할 몸상태(?)가 아니였다.

그래서 오늘 하루는 쉬면서 근처 수목원정도가 갔다오려고 다시 계획을 세웠다.

 

홍익돈까스에는 홍익왕돈까스가 있는데 전에 먹었을때 도저히 1인이 먹을 수 있는 적은 양이 아니기에

돈까스 정식과 세트A를 시켰다.

이것또한 적은 양이 아니다.ㅋㅋ

아침에 배가 고팠는지 사진을 찍기 전에 벌써 한 포크 먹었다.ㅎㅎ

아침 겸 점심을 먹고 근처 한라수목원에 가서 산책 겸 운동을 했다.

 

02 조가네갑오징어 신제주점

- 제주 제주시 원노형남1길 45-1

- 매일 12:00 - 23:00 22:30 주문마감


집에서 좀 쉬다가 몸이 뻐근해서 안마를 받고 저녁을 무엇을 먹을까 생각하다가, 조가네갑오징어에 전골이 맛있어 보여서 그쪽으로 가보았다.

메뉴는 갑오징어 불고기부터 전골 그리고 서브메뉴까지 다 갑오징어 관련이지만 여러가지가 있었다.

그중 갑오징어 전골과 갑오징어 파전을 시켰다.

갑오징어 전골을 국물을 떠먹어보는 순간... 아차 오늘은 집을 기어서 가야겠구나...

이런생각이 들었다.

먹자마자 국물의 깊은 맛이 소주를 불렀다.

지인도 나와 같이 이 국물은 소주 최소 1인 각2병이상이다 라는 생각을 했다...

와 해물이 진짜 이렇게 많고 국물도 이렇게 맛있을 수가...

내가 조개전골이나 샤브샤브 처럼 국물이 있는 요리를 좋아한다지만 이건 진짜 반칙이다.

지인과 소주와 맛있는 요리를 배부르게 먹었다.

찾아보니 전국체인이였다. 서울에는 사당쪽에도 있는 거 같았다. 언제 시간이 되면 한번 가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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