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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환포구2

[제주도 한달살이] 법환포구, 망고홀릭, 이치진 제주도 한달살이가 벌써 일주일이 지나고 있다. 제주도에 와서 느끼는 점은 사람들이 아웅다웅 엄청난 부를 원하기 보단 생활과 쉼에 있어 어느정도 균형을 맞춰서 지내는 있다고 나는 생각한다. ​ 띄엄띄엄 가게를 오픈하는 곳도 있고, 오후3시정도면 가게를 닫는 곳도 있고, 재료를 다 소진하면 문을 닫는 곳도 있다. ​ 서울에서도 이런가게가 아예없다고는 못하겠지만, 그래도 제주도에 사시는 분들의 균형있는 삶을 어느정도 엿보는 거 같아 마음이 여유가 생긴다. ​ DAY 8 제주도오면 1일 1바다를 봐야만 한다. 옥상에 올라가기만 해도 바다의 지평선이 볼 수 있는 삶... 정말 좋다. 01 법환포구 아침에 일출을 보고 싶어 새벽에 잠도 오지 않아 모자를 푹 눌러쓰고 차를 타고 앞에 바다에 왔다. 날씨가 그리 좋지만.. 2021. 7. 29.
[제주도 한달살이] 법환포구, 영은맛집, 제주돈부자 DAY 2 제주도는 역시 바다지... 바다 좋아 01 법환포구 제주도를 오느라 피곤했나보다. 일어나보니 아침이 다 지난 때였다. 일단 제주도를 보기 위해 간단히 준비를 하고 근처 포구 근처로 걸어갔다. 원래 목표는 1시간40분 코스로 걸어보려고 했었다. ​ 하지만 바닷가를 보자 한발자국 걷고 사진찍고, 한발자국 걷고 사진찍고... ​ 풍경이 진짜 그림이였다. ​ 먼가 전에 슬램덩크를 볼때 전철 너머 바닷가가 보이는 생각이 나서 찍었다. ​ 서귀포쪽은 포구가 많아 해수욕장이 별로 없지만, 그래도 바라보는 광경은 진짜 환상적이였다. 파도와 바다와 하늘이 진짜 멋진 콜라보가 되어 나의 발걸음을 계속 붙잡고 있었다. 나는 시간이 가는줄 모르고 계속 광경을 바라보고 사진찍고 하는 게 그냥 무의식적으로 행동하고 있.. 2021. 7.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