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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리뷰

내가 사용하는 "키보드"와 "마우스"

by nm쿄쿄mn 2021. 8.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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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상단)키크론K4 오른쪽상단)로지텍G102 하단세트)MK235

 

키보드에 관심이 없었다.

그러다가 블로그나 메일 등 타자를 많이 치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먼저 샀던 MK235마우스, 키보드 세트가 좀 불편하게 느껴졌다.

처음에는 인터넷을 통해 가성비 마우스, 키보드를 살펴보다가 유튜브를 통해서 가성비에 좋은 키보드, 마우스 세트라 생각해서 구매를 했다.

원문) https://www.logitech.com/

 

원래부터 기계식 키보드를 사용해보지 않아서 그런지 처음에는 그냥그냥 쓸만하다고 생각하고 몇달을 사용했다. 그러다가 글쓰는 일이 많아지다보니, 누르는 키감도 너무 뻑뻑하달까? 먼가 내가 치고 있는 키감이 먼가 미세하게 안맞다고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지름신이 오려면 별 느낌이 다든다 ;;)

쓰고 있는 MK235세트 자체도 풀사이즈의 키보드의 usb동글 하나로 마우스와 키보드가 다 연결되는 무선만의 편리함이 있고, 거기다가 건전지의 수명이 키보드는 3년, 마우스는 1년을 쓸 수 있는 스펙 등이 맘에 들어 샀었다.

또 장점이라고 한다면 키보드가 액체유입대비 설계가 되어 있는 특징이 있어 물이나 액체를 흘려도 밑에 구멍을 통해서 흘러가는 구조라 내구성이 강하다.

중간중간 구멍이 액체가 흘르면 빠져나갈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는 부분이다.

 

이렇게 좋은 장점이 많은 키보드이지만, 볼펜보다 만년필을 즐겨쓰는 약간의 문구덕후로써 키보드도 하나의 문구다?!라는 연장선상의 생각끝에 기계식 키보드를 사기로 했다.

유튜브나 인터넷을 좀 찾아보니 키크론이라는 키보드를 만드는 회사를 알아버렸고, 요즘 핫한 K2부터 여러 종류의 키보드를 공부하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청축, 갈축, 적축 등부터 시작해서 무슨 핫스왑방식 등등 모르는 용어들이 많아 그냥 사지말까하다가, 점점 깊숙히 알아보게 되었다;;

직접 타자를 할 수 있는 곳도 있는지 잘모르겠고 당장사고 싶은 마음도 있고해서, 일단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유투브로 통해 정보들을 모으고, 청축,갈축,적축등 나에게 맞는 것을 찾기 시작했다.

그렇게 공부해서 얻은 결론는 키크론 K4 갈축...

키보드 하나의 14만원 정도 하는것을 사야하나를 몇 수십번 고민끝에 그냥 질러버렸다.ㅋㅋㅋ

키보드를 받고 셋팅을 윈도우에 맞게 한다음 타이핑을 해본 순간 14만원이라는 금액이 그리 비싸지 않을 수도 있겠다 생각이 들었다.

소리는 좀 시끄럽긴하지만 타자치는 맛이 꼭 볼펜을 쓰다가 만년필로 바꿔서 쓰는 느낌이 들었다.

앞으로 이 키보드는 오래오래 쓸 예정이다.

**내돈내산한 키보드와 마우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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