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커버1 "헤비츠" 제품들 헤비츠... 헤비츠는 성수동 쪽에 있는 작은 가죽공방의 브랜드이다. 내가 여기에 빠진 이유는 몇 번 쓰고 버리거나 잊어먹는 물건이 아닌 오래오래 쓰면서 그 세월이 그대로 물건에 묻으면서 더욱 값진 제품이 되는 부분이다. 에이징에 대하여 (사진의 출처는 https://hevitz.com/ 에서 가져왔습니다.) 에이징이란 시간에 따라 변화하는 일련의 과정을 뜻합니다. 가죽은 사용 과정에서 해지고 상하기도 하므로, 장기간의 세월 경과에 따라 자연적으로 열화한다는 뜻의 '경년변화'라는 말도 많이 사용합니다. 다만 풀그레인 가죽은 단순히 낡기만 하는 것은 아닙니다. 어떻게 관리하고 사용하느냐에 따라 오히려 새 제품보다 훨씬 멋지게 변해, 사람들을 매료시키기도 합니다. 오랜 세월 사람들을 사로잡은 가.. 2021. 8.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