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를 배워보자(6째날)

Visited day 2021-08-25

 

테니스를 배워보자(5번째날)

 

주말이 걸쳐서 하는 수요일은 꼭 테니스를 처음 하는 듯한 기분이 든다.

​

다시 처음 하는 마음으로 제자리 포핸드부터 시작해서 네트 건너편에서 던져주는 공을 치는 연습을 했다.

이후 백핸드를 했다. 처음에는 제자리에서 부터 걸어와서 치는 연습까지 했다.

​

참 운동할때는 폼이 전부라는 말이 있듯이 폼을 잡는데 꽤 오랜시간이 걸리는 듯하다.

​

포핸드도 처음에 와서 몇번을 쳐봐야 다시 좋은자세로 간다.

하지만 백핸드는 참 이게 머랄까? 자세가 익숙지 않다고 할까?

​

칠때마다 좀 어색하다. 하지만 처음시간처럼은 아니다. 조금 그래도 힘도 실리고 자세도 점점 괜찮아진다는 강사선생님 말씀따라 계속하다보면 자세가 좋아질것이다.

​

오늘은 연습을 하고 가려고 했다가, 이마트랑 주유소 등등 몇군데 들렸다가 집에 가야해서 연습을 하지 않고 일을 보러 갔다.

​

이번달도 몇번남지 않았지만 그래도 마지막까지 열심히 해바야겠다.

일단 면접본곳들이 어떻게 되는지에 따라 시간도 옮겨야 하고... 먼가 생각할게 많은 요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