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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강원도

[강원도]힐링을 위한 여행

by nm쿄쿄mn 2021. 10.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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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visiting day : 2021-10-03

강원도 고성

힐링을 위한 여행

깨끗한 바다와 조용한 분위기


01 힐링을 위한 강원도 여행

- 강원도 고성

펜션앞 바다... 사람도 적고 너무 좋았다.

 

제주도를 갔다온지도 벌써 2달이 다되어간다.

아직도 제주도의 생각이 많이 난다. 그래서 인지 이번 연휴에는 바다를 가서 보고 싶었다.

그래서 급하게 친구들을 섭외하고 펜션을 예약을 했다.

남양주를 지나는데 산에 안개? 가 많이 껴있다.

 

뒷자리에서 고속도로를 달리던중 터널을 지날때 사진 한컷. 신변보호를 위한 모자이크 ㅎㅎ

 

여행 당일 운전은 친구가 하기로 했다.

아침에 차를 타고 가는데 산쪽에 안개가 많이 껴있었다. 그래도 날씨는 좋아서 신나게 음악을 들으며 달렸다.ㅎㅎㅎ

가는데 그리 길이 밀리지 않아 나름 금방 도착하여 들린 첫 식당!!

전에 장칼국수를 먹어었는데 그때 장칼국수의 홍합이 진짜 대박이라 한번더 가기로 했다.

가게 이름은 "도원촌"인데 여기는 주차가 편하기도 하고 맛도 괜찮다.

일단 모두 모자이크 ㅋㅋㅋ 사진을 올린다고 말을 못해서 일단 모자이크를 했다.

 

장칼국수 매울꺼같지만 맵지않은건 안비밀... 특히 여기 들어가는홍합이 대박이다.

 

메밀만두10,000... 메밀만두는 좀 심심한 맛이다. 강원도음식이 좀심심하긴하지만 우리는 단짠이 좋다.

 

일단 다들 맛있게 먹고, 우리는 횟집에 가서 회를 사고 이마트에 들려 음식들과 술과 물을 사고 아야진 해수욕장을 끼고 드라이브를 하며 펜션을 도착했다.

 

 

 

 

차를 타고 가면서 창문밖으로 찍은 사진들

 

 

속초수산시장에서는 회와 매운탕을 포장을 했다.

 

펜션은 전에 와본 곳이였는데, 사장님이 바뀌면서 리모델링을 하신듯 했다.

원래 1층부터 숙소였는데 1층은 카페로 리모델링을 하시고 2층,3층만 운영을 하셨다.

방은 2~3인용으로 깔끔했다.

 

욕실도 깔끔

 

문은 파란색이다... 먼가 인테리어랑 살짝 어긋남이 보이지만 내집아니니 상관없다. ㅎㅎㅎ

 

저기 보이는 만석닭강정도 속초수산시장에서 "겟"했다.

 

2~3인용실이라 아담아담
창밖이 바로 바닷가가 보여서 너무 좋다.

 

나는 욕실을 사용하느라 먼저나가라고 했더니 바닷가를 어슬렁거리고 있다.

 

내가 찍었지만 좀 괜찮은듯?!

 

손가락을 딱 집었다.ㅎㅎㅎㅎ

 

낮에는 펜션에 도착해서 바닷가를 좀 구경하고 금방 저녁이라 저녁먹을 준비를 했다.

친구 중에는 캠퍼가 있는데 이번에 구입한 "구이바다"라는 고기도 굽고 탕도 할수 있는 신문물을 우리에게 보여주었다.

삼겹살을 구워먹었는데, 고기의 기름이 빠지는 곳도 있고 바람이 불어도 꺼지지않는 신세계를 보여주었다.

한쪽에서 딴짓을 하는

 

제주도의 한반도 모양이 보이는 곳과 비스므리

 

1층은 카페인데 통유리로 되어 있어서 분위가 너무 좋다. 고기는 옥상에서 먹었다.

 

저멀리 등대쪽에서 낚시를 많이 하셨다.

 

저녁을 삼겹살을 먹고 나서 바다를 저녁에 보러나갔다.

바닷바람이 10월초라 추울줄알고 긴팔도 준비했었는데, 춥지도 덥지도 않은 딱좋은 날씨였다.

그래서 우리는 맥주와 소주 그리고 아까 산 회를 가지고 바닷가에서 오랫도 얘기도 하고 바다소리와 바다내음을 맡으면서 한동안 힐링과 바다를 즐기고 얘기를 많이 했다.

바다를 좋아하지만 특히 제주도와 강원도고성의 바다를 좋아한다.

1년에 2~3번은 고성바다를 간다. 이번년에도 벌써 2번째로 갔다온 바다...

갑자기 떠난 여행이였지만 좋은 친구들과 맛있는 음식들과 깨끗한 바다가 있어서 너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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