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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제주도

[제주도 한달살이] 치유의 숲,본태박물관

by nm쿄쿄mn 2021. 7.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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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의 비가 많이 왔다. 그래서 오늘은 어디를 갈까 하다가, 전에 네이버를 통해 예약한 본태박물관과 치유의 숲을 가보자고 생각하고 출발했다.

 

DAY 14

제주도에는 휴양림, 오름, 숲들이 참 많다.

다갈수는 없지만 그중에 몇개 가고 싶었던 곳을 가려고 한다.


01 치유의 숲

서귀포 치유의 숲... 제주도에 오면 꼭 가고 싶었던 곳이다. 여행의 목적을 딱 정해놓은건 아니지만 그래도 힐링에 많은 비중을 두고 있는 여행인 만큼 이름도 목적에 맞고 그전에도 사진으로 봤을때 가고 싶었던 곳 중에 한 곳이였다.

서귀포 치유의 숲 입구

 

보기만 해도 힐링이 되는 거 같다. 그리고 공기도 너무 좋다. 서울에서는 느껴보지 못한 신선한 공기를 맘껏 호흡을 해봤다.

 

서귀포 치유의 숲 입구

입구에서 찍은 사진들

가기 전부터 입장시에 입장료가 있는건 알았다. 근데 코로나때문에 입장인원을 제한한단다. 그래서 예약을 해서 방문을 해야한다고 한다.

핸드폰으로 부랴부랴 인원예약을 하려고 보니 오늘은 어려울거같다.

혹시라도 방문의사가 있으신분들은 꼭 홈페이지 참고하여 예약하시고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입구에서 커트?를 당했지만 그래도 주변에 산길을 돌아보면서 공기도 맡고 나무도 숲도 많이 봤다.

어쩔수 없이 오늘은 아쉬움을 뒤로 한채 차를 타고 다음 행선지로 이동했다.

02 본태박물관

치유의 숲을 예약해야한다고 하여 아쉬움을 뒤로한채 이전에 예약한 본태박물관을 가보기로 했다.

가다가 옆을 돌아보았더니 너무 풍경이 좋았다. 그래서 한컷...ㅋㅋ

이동중 너무 경관이 좋아서 한컷...

 

 

본태박물과 밖에 전시되어 있는 여러 작품들이 있어서 찍었다. 근데 먼가 공포영화에서 본듯한 모습들이라 좀 등골이 오싹했다;;

박물관 입장권

 

 

본태박물관에서 핫한 호박과 무한거울방

 

TV 어딘선가 인테리어 제품으로 잠깐 본듯한 작품이 '호박'이라는 작품이였다. 쿠사마 야요이라는 분의 작품이고 설명이 되어 있어서 읽어보았다.

그리고 또 핫한 무한 거울방은 수면공간에 많은 LED전구들과 거울로 먼가 그 방을 들어가면 몽환적인 기분이 드는 작품이였다.

코로나로 인해 한명씩 한 5분정도 감상을 할 수 있었다.

무한거울방

 

짧은 시간에 엄청 많이 사진을 찍었다. 색상이 계속 바뀌는데 색상에 따라 분위기도 틀려지고 너무 멋있었다.

여러 주제로 되어 있는 전시품을 보면서 여유도 느끼고 이렇게 작품감상을 하면서 책이나 인터넷에서 봐왔던것을 진짜로 보니 너무 좋았다.

작품들은 다른분들도 감상을 하고 있으셔서 방해될까바 많이 사진은 못찍었지만, 그래도 입장료가 아깝지 않은 경험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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