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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제주도

[제주도 한달살이] 이호테우해변

by nm쿄쿄mn 2021. 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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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주사를 맞고 근육통때문에 집에서 있는데 갑갑해서 바람이나 쐬러 어디를 갈까 하다가, 숙소랑 가까운 해변(해수욕장)인 이호테우해변을 가보기로 했다.

 

DAY 43

제주도는 바다가 보고 싶으면 바로 볼수있다.

바다와 산이 근처에 있는건 진짜 복받은거다.


01 이호테우해변

숙소랑 차타고 한 10분정도의 거리에 이호테우해변이 있다. 하지만, 가까우면 더 안가게 되서 일까? 숙소를 옮기고 한번 가보고 그 이후에는 다른 곳들만 다녔다.

비도 살살 오고 얀센맞고 근육통때문에 집에만 있다가 바람이나 쐬러 갈까 싶어 가까운 이호테우 해변을 갔다왔다.

전날의 사진을 찍어서 비는 오지 않지만 햇볕이 보이지 않는게 오늘 찍은듯 하게 나왔다.

 

저멀리 서핑을 배우는 사람들이 많았다. 나도 얀센3일만 지나면 바로 서핑을 배우러 갈것이다.

 

해수욕장 근처에는 이렇게 돌들로 이루어져있어서 해양생물이 많이 살거같다.

근데 아마 여기서 잡으면 벌금을 내야한다고 알고 있는데... 맞나 정확히 모르겠다.

이호테우해변은 참 좋은게 해수욕장도 있고 해수욕장 길목에 아카시아숲이 우거져있고 모래사장 뒤에는 소나무숲이 형성되어 있어 캠핑도 가능하다. 바닷가에 갔을때에는 벌써 캠퍼들이 텐트를 다 한동씩 이쁘게 자리 잡고 있었다.

제주도의 다른 해수욕장에 비해 크기는 별로 안크지만 그래도 교통도 편리하고 밤에 야경이나 밤 정취를 즐기기에는 안성맞춤이다.

이또한 제주도 정취고 낭만인데, 떠나기 전에 밤바다 구경하러 와야겠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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