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들이 놀러왔다. 2박3일정도만 왔지만 그래도 같이 고기도 먹고 제트보트도 타고 짧지만 뜻깊게 보낸거 같다.
혼자있는 시간도 좋지만, 역시 같이 노는게 재미있네...ㅎㅎ
DAY 3
맛집도 많고, 볼때가 많은 제주도... 역시 좋다
제주도는 유명하지 않은 곳도 참 좋은 곳이 많은거 같다.
01 전설의마녀
점심은 뭘먹을까 하다가 바닷가라 해물라면을 먹기로 했다. 푸짐한 해물을 들어간 라면은 생각만해도 군침이 도는거같다.
'참좋은 해물라면'이라는 곳을 생각하고 갔는데, 휴무일이다. 앗 계획과 틀려진다.
갑자기 어디를 가야하나... 벌써 입맛은 해물라면으로 군침이 돌기시작하는데... 다른메뉴을 생각할 순 없다.
그래서 근처에 또다른 해물라면을 있어서 거기서 먹기로 했다.
가게이름은 '전설의 마녀'...
먼가 있어보이는 이름의 가게다.
가격은 좀있어보인다. 해물라면 10,000원이면 그래도 쫌 가격이 된다생각하지만, 전복,꽃게, 새우, 가리비, 낙지 등등 들어간다고 생각하면 괜찮은 가격이다.
라면이 나오는데에는 좀 시간이 걸렸다. 손님들도 많았지만, 그래도 다들 놀러와서 그런지 여유있게 기다리는 듯 했다.
기다리는 시간은 좀 됐지만 그래도 라면이 나오고 맛을 보니 지금까지 기다린 시간을 보답받는듯 했다. ㅎㅎ
라면을 먹고 근처 숙소에 짐을 풀고 예약해놓은 제트보트를 탔다.
제트보트를 타면서 사진을 찍은게 없다. 너무 재미있게 놀기도 했고, 사진을 찍을 생각도 못하고 놀았다.
제트보트를 타고 내려서 근처에 생선머리? 같은게 있어서 여기서 사진을 몇장찍었다.ㅎㅎ
제주도에서는 아무데서나 바닷가만 보이면 찍으면 그냥 작품이 된다.
날씨가, 돌이, 바람 등의 모든요소들이 그냥 합쳐지면 작품사진이 되는거같다.
늘 건물들만 있는 곳에서 생활하다가 이렇게 자연이 있는 곳에서 생활을 하니 모든것이 찬란하고 멋있고 여유가 생기고 너무 좋다.
02 돌담길괴기집
먹다보니 컴컴해졌지만 더 멋져졌다.
돌담길 괴기집 도톰한 고기위의 허브
저녁은 여기저기 돌아다녀서 배가 고프기도 하고 한명더 온 얘가 있어서 저녁은 고기로 선택을 했다. 근처에 맛집을 찾던중 분위기기 있는곳이 있어서 여기로 택했다.
좀일찍가서 그런지 가게에 사람이 없었다. 그래서 맛집이 아닌가? 했다가 먹다보니 사람이 엄청 왔다.
진짜 맛있게 먹고 재미있게 잘 놀았던 하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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